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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매우 많습니다. 1년에 한 번 하는 김장이다 보니 비율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찹쌀풀은 어떻게 만들었었는지 작년에 분명 담갔는데 매번 할 때마다 새롭고 어려우셔서 검색을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여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찹쌀풀 쑤는 방법과 절임배추 kg별(10kg, 20kg, 40kg, 60kg, 80kg) 찹쌀풀 양과 비율을 깔끔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품질 좋고 가장 인기 많은 해남, 괴산, 대관령 절임배추 구매처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백종원 김장김치 황금 레시피, 절임배추 10kg, 20kg, 40kg, 60kg 별로 양념 재료 분량을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한 내용까지 함께 있으니 모든 내용 잘 살펴보신다면 김장 준비 한 번에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찹쌀풀 쑤는 방법 먼저 보시고 나서 글 읽으시면 훨씬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찹쌀풀
김치를 담글 때 왜 꼭 찹쌀풀을 넣어야 할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을 겁니다. 또한 찹쌀풀이 아닌 밀가루풀을 넣으면 안 되는 걸까? 생각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찹쌀풀과 밀가루풀의 차이와 김치에 왜 찹쌀풀을 넣어야 하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치에 풀을 넣는 이유
■ 김치에 감칠맛을 내주고 영영과 맛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양념이 겉도는 것을 막아주고 고춧가루를 불려줘서 붉은색이 더 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채소 특유의 풋내를 잡아주고 발효를 촉진시켜 줍니다.
■ 김치를 익게 하는 유산균의 발효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찹쌀풀 쑤기도 귀찮은데 왜 김치에 풀을 넣어왔는지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역할을 하는 풀을 꼭 넣어야겠죠?
찹쌀풀과 밀가루풀 차이
젓갈 냄새가 너무 강하거나 김치를 빨리 숙성시키기 위해서는 밀가루풀보다는 찹쌀풀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찹쌀은 단맛 성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김치가 빨리 시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찹쌀풀은 구수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채소에 더 적합합니다.
반면 여름철에는 찹쌀풀보다는 밀가루풀이 더 적합합니다. 여름철 물김치나 열무김치에는 찹쌀풀보다는 밀가루풀을 넣어서 김치를 담그신다면 더 맛있는 김치를 담그실 수 있습니다.
■ 찹쌀풀 : 겨울철, 김장, 수분 많은 채소에 적합
■ 밀가루풀 : 여름철, 물김치나 열무김치에 적합
절임배추 kg별 찹쌀풀 양과 비율
절임배추 kg 별로 찹쌀가루와 물 비율 잘 확인하시고 해당하시는 kg 대로 양만 잘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재료 | 10kg | 20kg | 40kg | 60kg | 80kg |
찹쌀가루 | 100g | 200g | 400g | 600g | 800g |
찹쌀풀용 물 | 1.5L | 3L | 6L | 9L | 12L |
찹쌀풀 쑤는 방법(20kg 기준)
찹쌀풀 쑤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위에서 20kg 기준, 40kg 기준, 60kg 기준, 80kg 기준 양과 비율대로 따라만 하시면 바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20kg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 물 3L에 찹쌀가루 200g을 넣고 잘 풀어 줍니다.
■ 풀어 둔 찹쌀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바닥까지 잘 긁어가며 끓여 줍니다.
■ 찹쌀이 눋지 않도록 계속 저어 줍니다.
■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은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식혀주시면 20kg 기준 찹쌀풀이 완성됩니다.
찹쌀풀 쑤는 방법도 익히셨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절임배추도 구매하셔야겠죠? 아래에서 품질 좋고 후기 좋은 해남, 괴산, 대관령 절임배추 구매처 엄선했으니 확인하시고 좋은 배추로 성공적인 김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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